우주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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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Astronaut), 우주비행을 하는 사람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첫 우주비행에 성공한 우주비행사는 소련의 유리 가가린으로 1961년 4월 12일 발사된 블라디보스토크호를 타고 지구 한 바퀴를 돌고 귀환해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라는 명예를 얻었다.

우주비행 기준[편집 | 원본 편집]

미국 공군과 NASA는 고도 80.5km를 우주 경계로 설정하고 그 이상을 비행했을 때 우주비행이라 인정하고 우주비행사라는 타이틀을 부여한다. 하지만 국제항공연맹(FAI)은 그 기준을 100km로 설정하고 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2021년 7월 20일 규정을 강화해 '인류의 우주비행 안전에 기여하거나 공공안전에 필수적인 활동'을 했다는 점을 입증해야만 우주비행사로 인정하기로 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실시된 버진 갤럭틱(7월 11일), 뉴 셰퍼드(7월 20일) 우주관광 비행 탑승자들이 '우주비행사' 타이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미 연방항공청의 '우주비행사 자격' 기준 강화로 단순히 고도 80km 혹은 100km 이상에서 비행했다고 해서 우주비행사 타이틀을 부여받기는 어렵게 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