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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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HL7779@HKG (20181006123151).jpg
7C
JJA
JEJU AIR
설립 2005년 1월 25일
( 19년 )
취항 2006년 6월 5일
항공기 40대
여객 12,309,005명(2022년)
매출 1조6993억 원(2023년/개별)
H/P jejuair.net

제주항공(Jeju Air):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애경그룹이 출자해 설립한 저비용항공사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노선 확장으로 2019년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3위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사로 성장했다. 국적 저비용항공사 가운데서는 비교적 LCC 콘셉트에 가장 근접한 항공사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여객 외 화물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05년 1월 25일 설립 (주)제주에어 → 9월 12일, 현재 (주)제주항공으로 상호 변경
  • 2006년 6월 5일, 서울(김포)-제주 노선 취항
  • 2008년 7월 11일, 제주-히로시마 전세편으로 첫 국제선 운항
  • 2009년 3월 20일, 첫 정기 국제노선 개설(인천-기타큐슈, 간사이공항)
  • 2019년 12월, 국내 5위 LCC 이스타항공 인수 발표 (지분 51.17% 인수)[1] 2020년 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예정
  • 2020년 3월 2일, 이스타항공 인수 최종 확정 (인수 금액 이스타홀딩스 보유 이스타항공 지분 51.17%, 545억 원 매입)
  • 2020년 5월 21일, 17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전체 발행 주식: 약 2635만 주 → 약 3850만 주)
  • 2022년 6월 9일, 첫 화물 전용기(B737-800BCF) 도입(6월 20일 인천-하노이 첫 운항)

항공사 인수합병[편집 | 원본 편집]

제주항공 항공사 인수합병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10년대 후반 제주항공은 성장의 다른 발판으로 다른 항공사 인수합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경영난을 겪으며 2019년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인수를 잇따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무적 위기를 맞았다. 최악이었던 2022년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무려 1,871%에 이르기도 했다.

자본·부채 현황 (단위: 억 원)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 비고
자본총계 1620 3221 2184 1825 3128 3265
부채총계 6428 1조1136 9383 1조710 1조3481 1조6479
부채비율(%) 396.73 352.74 429.58 586.67 430.96 504.73
자본잠식률(%) N/A N/A N/A N/A N/A N/A

사업 구조[편집 | 원본 편집]

여객 사업[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여객 운송 사업이 매출의 95% 가량이 이 부문에서 나온다고 할 만큼 제주항공의 메인 사업이다.

화물 사업[편집 | 원본 편집]

제주항공 화물기

2018년 9월 제주-김포를 시작으로 국내선 화물사업을 시작했지만 여객기를 활용한 벨리카고 형태였으며 2020년 10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객실에 화물을 탑재해 수송하기도 했다.[2]

저비용항공사로서는 국내에선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운용한다. 2022년 상반기 중 B737-800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기를 도입할 예정이다.[3][4] 2022년 6월 9일 첫 화물 전용기(B737-800BCF)를 도입해 첫 3개월 동안 3174톤을 수송하며 코로나19 팬데믹 막바지에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5] 2023년 12월, 두 번째 화물 전용기를 도입했다.[6]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7] 3월,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갔다.[8]

기내 면세점[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1월, 롯데면세점과 협력해 기내면세점 운영을 시작했다.[9][10]

UAM 사업 진출[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5월 10일,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11]

2023년 2월,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K-UAM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했다.[12]

2023년 3월, AAM 개발업체 플라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과정에 참여했다.

항공동맹체[편집 | 원본 편집]

저비용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저렴한 운임을 콘셉트로 하며 독자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B737 기종으로 단거리 운항 한계를 가진 제주항공은 노선 확장 효과를 노리며 동남아 저비용항공사들과 함께 저비용항공사 항공동맹체밸류얼라이언스를 창설 멤버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제한적이지만 연계 발권, 수하물 연계 수송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회원 프로그램[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2005년 설립 당시에는 터보프롭 항공기인 봄바디어 Q400 기종을 도입해 운용했으나 2010년 모두 매각하고 이후부터는 B737 단일 기종을 운용하고 있다. 2022년 6월 화물 전용기(B737-800BCF)를 도입했다. 2018년 B737-8 기종 50대(확정 40대, 옵션 10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초도 물량 도입이 시작됐다.

2023년 12월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B737-800 38 -
B737 MAX 8 1 39 옵션 10대 별도, 2023년 11월 초도기 도입[13]
B737-800BCF 2 화물기
39 39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배터리 수송 과징금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제주항공 배터리 수송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18년 제주항공이 20회에 걸쳐 위험물로 분류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국토교통부의 허가 없이 운송해 부과받은 과징금에 대한 소송으로 2021년 10월, 재판부는 과징금이 아닌 운항정지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지분률[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12월 기준
주주 비중(%) 비고
에이케이홀딩스 50.37 지주사
국민연금공단 7.74
애경자산관리 3.22
제주특별자치도 3.18

지배 구조[편집 | 원본 편집]

채형석 → 에이케이홀딩스 → 제주항공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