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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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Upgrad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기존 상품보다 단계를 올리는 것으로, 항공편 좌석을 상위 등급으로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업그레이드 형태[편집 | 원본 편집]

차액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편집 | 원본 편집]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것으로 하위 클래스와 원하는 상위 클래스와의 차액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이 경우 '업그레이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편집 | 원본 편집]

차액을 지불하는 방법 외에도 항공사 회원으로 가입해 적립한 마일리지(포인트)를 이용해 상위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도 있다. 상위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마일리지는 항공사마다, 항공 구간마다 다르다.

업그레이드 경매[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에 따라서는 비워가는 상위 클래스에 약간의 수익이라도 더 얻기 위해 업그레이드에 경매 방식을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입하고 나서 상위 클래스 업그레이드 경매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써 넣으면 그 중에 가장 비싼 가격을 적어낸 사람에게 업그레이드 기회가 제공된다.

항공사는 이렇게 함으로써 공짜(비자발적) 업그레이드를 줄이고 다소의 수익이라도 추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오퍼[편집 | 원본 편집]

상위 클래스의 좌석에 여유가 있을 때 하위 클래스 예약 승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해당 좌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타르항공의 업그레이드 오퍼, 아시아나항공업그레이드 스탠바이 등이 유사한 성격의 상품이다.

비자발적 업그레이드(Involuntary Upgrade)[편집 | 원본 편집]

항공사예약 접수 결과 하위 클래스가 초과되어 불가피하게 일부 승객을 상위 클래스로 상향시켜주는 것 등을 비자발적 업그레이드라고 한다.[1] 이런 경우에는 항공사의 사유로 조정되는 것이므로 상위 등급으로 조정됨에도 불구하고 추가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