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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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8년

두 도시간 첫 비행

Henri(Henry) Farman이 사상 최초로 두 도시를 비행기로 처음 이동했다. 군기지였던 Charlons에서 Rheims까지 약 27km를 20분 걸렸으니 1km를 약 1분 걸려 비행한 셈이다.

1928년

Boeing Airplane and Transport Corp., 설립. BAT, PAT와 Boeing Airplane이 합쳐져 항공 운송 사업과 항공기 제작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기업이 되었다. 이후 1929년 2월 1일, United Aircraft and Transport Corporation로 변경되어 항공사와 항공기 제작사를 병행, 잇따라 항공사를 흡수하면서 거대해지자 미국 정부의 반독점 폐해 방지 정책에 따라 1934년, 항공기 제작사 Boeing과 운송 항공사 United Airlines으로 분리되었다.

1948년

대한국민항공사, 서울-부산, 서울-광주-제주, 서울-강릉, 서울-옹진 노선 면허 취득했으며 서울-부산 노선을 취항했다. 이는 해방 이후 최초의 민항노선이었다.

1981년, 이것을 기념해 이날을 항공의 날로 정했다.

1955년

미국 시카고의 오헤어(O'Hare) 에어필드에서 상용 항공편 운항이 시작되었다.

1959년

2002년까지도 남아있던 사고기 동체

Piedmont Airlines 소속 349편 항공기(DC-3)가 버지니아 크로젯 인근 벅스엘보우 산에 추락해 탑승자 27명 중 1명만 생존했다. 항공기 각 장비는 정상 작동했으며, 사고의 원인으로 조종사의 스트레스 상태를 지목하기도 했다.

1975년

유고슬라비아 Inex-Adria Aviopromet(아드리아항공) 소속 450편 항공기(DC-9)가 체코 프라하에 추락해 탑승자 120명 중 75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짙은 안개 속에 마지막 착륙 시도 중 사고가 발생했다.

1977년

팬암은 1947년 (6월 29일) 사상 최초로 세계일주 항공편을 시작한 이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0편 항공기(B747-SP)가 북극항로를 포함, 전세계를 돌아 샌프란시스코로 54시간 7분 12초만에 돌아왔다.  (세계일주비행 참고)

170명이 넘는 승객들이 탑승했으며 2,222달러에서 3,333달러까지 요금도 다양했다. 이 비행기가 북극과 남극을 비행하는 동안 뮤지션, 헤어 디자이너 등이 기내에서 패션쇼를 열기도 했으며 런던, 케이프타운, 오클랜드를 경유했다.

1985년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마지막 성공적인 발사가 있었던 날이다. 몇 개월 뒤 발사 중 폭발사고로 더 이상 챌린저호라는 이름으로 우주왕복선이 발사되지는 않았다.

2006년

Arik Air, 첫 상용 항공편 운항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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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항공기(Beechcraft B200 Super King Air)

독일 수도 베를린의 3개 공항 중 하나인 템펠호프공항이 85년 운영을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4년

미국 위치타 공항에서 이륙 중이던 Beechcraft B200 Super King Air 항공기의 엔진 하나가 작동 정지하면서 공항 내 건물(조종사 훈련 센터)로 추락해 조종사를 포함 4명 사망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