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4월 2일)

항공위키

4월 2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22년

Daimler Airways, 운항 시작 (크로이든-파리)

1930년

안창남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 최초로 비행한 한국인 비행사인 중국 혁명군 소속 안창남이 중국 산서성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 중국에서 독립운동에 참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1937년

스웨덴 항공기 제작사인 Svenska Aeroplan Aktiebolaget(SAAB) 설립.

1947년

말레이시아 Malayan Airways, 첫 상업 항공편 비행 시작. 현재 말레이시아항공, 싱가포르항공의 전신이다.

1949년

SNCASE(Sud-Est) SE 2010 Armagnac

프랑스에서 개발된 100명 이상 탑승 가능한 여객기 SNCASE(Sud-Est) SE 2010 Armagnac, 초도 비행. 총 9대 생산되었다.

1956년

Northwest Orient Airlines 소속 002편 항공기(Boeing 377 Stratocruiser)가 시애틀 타코마공항을 이륙하자 마자 푸젓사운드 만에 빠져 탑승자 38명 가운데 5명 사망했다. 사고는 플랩 이륙세팅이 정확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57년

Short SC.1

영국에서 개발된 수직이착륙(VTOL) 비행기 Short SC.1, Conventional Take-off 초도비행 성공.

  • Conventional Take-off : 활주로를 이용한 일반적 형태의 고정익 비행기 활주 이륙 형태
  • Vertical Take-off : 활주로 이용할 필요 없는 수직 이륙

수직 이착륙 비행은 다음 해인 1958년 5월 26일에 이루어졌다.

1959년

미국 워싱턴공항에 모바일 라운지(대기공간) 개념 도입. 여객 터미널과 주기 항공기 사이를 이동하는 일종의 이동수단이다.

1962년

룩셈부르크 Luxair, 운항 시작

1965년

이탈리아 Partenavia Oscar 초도 비행.

1969년

폴란드 LOT Polish Airlines 소속 165편 항공기(안토노프 An-24)가 바르샤바에서 크라카우(Cracow)공항으로 비행하던 중 폴란드 남부 Zawoja 지역 눈폭풍으로 인한 시정 장애로 산에 충돌해 탑승자 53명 전원 사망했다.

1971년

항공기 소음이 유발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연구하고 검토한 끝에 ICAO는 Annex 16(Environmental Protection)을 채택했다.

1986년

로마에서 아테네로 비행 중이던 TWA 소속 840편 항공기(B727)가 팔레스타인 해방 단체가 설치한 폭탄이 폭발해 승객 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했지만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1987년

영국 공군 소속 Vickers VC-10, 영국-호주간 비행에 16시간 1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991년

미국 노스웨스트항공과 네덜란드 KLM이 첫 조인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네아폴리스 - 암스텔담 구간을 주 2회 운항했다.

1993년

Fokker 70

70인승 쌍발 제트 항공기인 Fokker 70 초도 비행. KLM, Austrian Arrows 등에서 사용되었으며 총 47대 생산되었다.

1997년

롤스로이스 엔진 892를 장착한 보잉 B777-200 항공기가 시애틀을 출발해 시속 553마일 속도로 비행하는 세계일주 비행 신기록을 세웠다. 지구 대권거리를 비행해 12,455.34 마일 거리를 날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41시간 59분 만에 도착했다.

2002년

양양공항 개항. 영동지역의 거점 공항이 될 양양국제공항이 2일 개항하였다. 저조한 이용율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은 운항을 중지하였으며, 2012년 에어택시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광주, 김해, 김포공항을 운항, 2014년에는 진에어와 중국 항공사 부정기편에 힘입어 연간 이용객이 23만명으로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2020년 출범한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거점 공항이기도 하다.

2009년

Chemtrad Aviation 소속 Britten-Norman Island 항공기가 필리핀 바가오(Baggao)에 추락해 탑승자 13명 전원 사망했다.

2012년

UTair 소속 120편 항공기(ATR-72)가 러시아 Tyumen에서 출발하기 위해 Roschino 공항을 이륙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43명 가운데 33명 사망했다.

2018년

미 NASA는 록히드마틴과 2억4750만 달러 규모의 저소음 초음속 비행기(X-59) 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