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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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1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조수이기도 했던 Earle Lewis Ovington이 미국 최초로 1911년 항공우편 비행을 시작한 날이다.

당시 우편물이 든 자루를 뉴욕의 Garden City에서 Mineola까지 실어 나른 후 착륙하지 않은 채 500피트 상공에서 우편 자루를 지상으로 떨어뜨리는 방식이었다. 우편 자루에는 640통의 편지와 1,280개의 우편엽서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1913년

프랑스의 Roland Garros 는 사상 최초로 지중해 횡단비행에 성공. Saint-Raphaël에서 Bizerte까지 총 729km를 7시간 53분 걸려 비행했다.

1930년

Dornier Do S, 초도 비행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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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arine Sea Otter

영국에서 개발된 수륙양용 비행기 Supermarine Sea Otter, 초도 비행. 1945년까지 총 292대 생산되어 영국 공군, 해군 등에서 운용되었다.

1961년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소속 835편 항공기(Fokker F27 Friendship)가 앙카라(Ankara)공항으로 접근 도중 Karanlıktepe 언덕(산)에 충돌해 탑승자 29명 중 28명 사망했다. 조사 결과 항공기는 공항 접근 비행 고도가 정상치 보다 낮았으며 정상 비행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71년

공항에서의 민간항공에 대한 폭력행위 등 불법행위 억제를 위한 의정서(Unlawful Acts against the Safety of Civil Aviation), 몬트리올 협약 체결

1983년

걸프항공(Gulf Air) 소속 771편 항공기(B737)가 카라치(파키스탄)를 출발해 아부다비(AUH) 공항에 접근하던 중 화물칸에서 폭발물이 터져 Mina Jebei Ali 사막에 추락해 탑승객승무원 112명 모두 사망했다.

1999년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한 콴타스항공(Qantas) 소속 001편 항공기(B747-400)가 방콕 돈무앙 공항에 착륙하던 중 폭풍우로 인해 활주로오버런(Overrun)해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다. 착륙 중 시정 악화로 복행(Go-Around)을 지시받았으나 조종사가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XL Airways France, 운항 중단. 19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항공권 판매는 즉시 중단되었고 이날부터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다.

2019년

영국 여행그룹 토마스쿡 그룹이 파산하면서 산하 토마스쿡 소속 항공사(토마스쿡항공, 콘돌)들도 일제히 운항이 중단됐다.

2023년

말리 공군 소속 일류신 Il-76 항공기가 말리 가오국제공항에 활주로를 지나쳐 버리는 오버런 사고로 100명 이상 사망(최대 140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는 활주로 끝을 벗어나 주변 도로를 지나쳐 제방을 따라 내려가 버렸다. 해당 항공기는 러시아 용병 그룹 바그너 그룹 소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