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옆 승객 추근대다, 항공기 비상 착륙

Profile
올레
  • 옆 여성 추근거리다 항공기 비상착륙해
  • 승무원 업무방해 혐의로 25만 달러 벌금 위기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댈러스로 비행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가 뉴멕시코 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유는 옆 여성 승객에 추근대는 한 남성 때문이었다.

저스틴 릴리 브래포드(29세)라는 남성은 옆 좌석 여성 승객을 추근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팔을 상대방 다리에 올리는가 하면, 발로 여성의 발을 건드리는 등 이상한 행동을 지속했다.

처음에는 일행(커플)으로 생각했던 승무원은 여성의 요구로 다른 좌석으로 옮겼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을 따라 이동하며 추근거렸고 이를 말리는 승무원에게 폭언하며 지시에 따르지 않자 조종사는 뉴멕시코 공항(Albuquerque)에 비상착륙해 이 남성을 경찰에 넘겼다.

이 남성은 여성이 처음에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여성이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로 동영상 등을 보여주며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상대방이 원치 않았음에도 추근거린 성추행 혐의로 10만 달러 벌금 혹은 20년 징역형, 승무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최고 25만 달러 벌금 위기에 처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