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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자체 비행 시뮬레이터 설치 & 항공기 40대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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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제주항공, 자체 모의비행훈련 장비 설치·운영 시작
  • 보유 항공기도 40대 넘겨, 올해 계획 45대로 규모의 경쟁력 더욱 강화

제주항공이 한층 더 도약한다.

제주항공은 모의비행훈련장치인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설치하고 본격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국적 항공사 가운데 자체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뿐이었으나 제주항공이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자체 시뮬레이터를 갖추게 되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 캐나다 조종훈련 전문기업인 CAE와 B737 시뮬레이터 2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그 첫 번째 장비가 설치된 것이다.

항공소식 제주항공, 조종사 훈련 시뮬레이터 2대 도입, 직접 운영(2017/12/6)

 

jeju_simulator.jpg
시뮬레이터 설치 기념식

 

시뮬레이터는 정상적인 비행 훈련은 물론 실제 비행에서는 훈련할 수 없는 비상상황을 설정하고 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점검하는데 필수적이다. 법적으로도 해당 시뮬레이터 훈련을 의무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현재 600명에 달하는 제주항공 조종사들이 자체 시뮬레이터를 통해 연2회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항공기 40대 시대를 열었다. 이달 초 B737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총 보유대수가 40대에 이르렀다. 지난 2012년 항공기 10대를 넘긴 이후 매년 증가해 2017년에는 30대를 넘어섰다.

올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항공기 보유대수는 총 45대가 되며, 규모의 경제 환경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비용 절감을 통해 항공 운임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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