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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치항공,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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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피치항공, 6년 만에 순손실 기록하며 적자 전환
  • 바닐라에어와 통합해 2020년부터 중거리 국제선으로 확장

일본 대표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피치항공(Peach Aviation)이 작년 회계년도(2018/4/1~2019/3/31) 적자를 기록했다.

출범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후 성장가도를 달리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2017년 회계년도에는 이익(37억 엔)이 감소하며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익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항공소식 日 LCC 피치항공, 설립 이래 첫 이익 감소 - 인건비 증가 원인(2018/6/28)

하강 흐름은 작년에도 이어졌다. 실적은 더욱 악화되어 1억 9300백만 엔 순손실을 기록하며  결국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 547억 엔에서 604억 엔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작년에는 41억 엔(전년 58억 엔)으로 감소했다.

 

peach_air.jpg
일본 대표 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

 

피치항공은 바닐라에어와의 합병과 관련된 비용 일부가 예정보다 조기에 집행되며 기록한 적자라고 밝혔다. 모기업인 전일공수는 저비용항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피치항공, 바닐라에어 양대 LCC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소식 ANA 산하 LCC 피치·바닐라 통합 추진(2018/3/19)

통합이 완료되는 2020년 피치항공은 중거리 비행 가능한 A321LR 기종을 통해 현재 한국, 중국 등 단거리에 머물고 있는 국제선을 중거리 노선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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