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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변경면허 심사 다음 달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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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경영권 분쟁 에어프레미아 변경면허 심사, 다음 달까지 연장
  • 국토교통부, 대표 변경은 중대한 사안으로 좀 더 신중한 심사 필요 밝혀
  • 변경면허 심사 통과할 경우, 에어로K 역시 대표 변경 시도 전망

오늘 내일로 예정되었던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변경면허 심사결과 발표가 다음 달로 연기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요청한 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 신청에 대한 심사를 다음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표 변경은 중대한 사안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취득 당시 대표였던 김종철 전 대표와 투자자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빚어져 김 전 대표가 '출범 당시 추구했던 항공사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투자자측 공동 대표에 추가로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김세영 씨를 대표 선임하면서 대표 변경 사항이 발생했다.

항공소식 에어프레미아, 아시아나 출신 새 대표로 영입(2019/5/29)
항공소식 에어프레미아 김종철 대표 사의 표명 ·· 면허 취소로 이어지나(2019/5/3)

 

에어프레미아는 면허교부 당시 사업계획 이행조건에 1년 내 운항증명 신청, 2년 내 취항, 3년 이상 거점공항 유지 등만 있었을 뿐 대표 변경 등은 명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대표 변경은 심대한 사항으로 인력 변화, 투자계획 변경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면허 취소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항공소식 에어프레미아, 변경면허 심사 통과할 수 있을까?(2019/6/23)

 

한편 올해 초 함께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던 에어로K 역시 대표 변경 움직임과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면허 취득 후 에어로K 최대 투자자인 에이티넘파트너스는 대표 변경을 시도했지만 국토교통부의 반대 의견으로 수면 아래로 내렸갔었다. 하지만 업계는 다음 달로 예정된 에어프레미아의 변경면허 심사 결과에서 통과 결정이 나오면 에어로K 역시 대표 변경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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