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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지 B737 MAX, 내년 1월 비행 재개 ·· 유럽 당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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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유럽 항공안전청(EASA), '내년 1월 중 비행 재개 가능'
  • 미 연방항공청(FAA)은 올 12월 운항 재개 허용 가능성 있어

잇달은 사고로 인해 운항이 중지되었던 B737 MAX 기종이 적어도 내년 1월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유럽 항공안전청(EASA)은 보잉 B737 MAX 항공기의 오는 12월 유럽 시험 비행을 마치면 내년 1월부터 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항이 중지되었던 지난 3월 이후 10개월 만의 비행 재개가 된다.

 

B737 MAX 항공기 제조국인 미국의 연방항공청(FAA)에게 해당 기종 운항 재개 결정의 1차 책임이 있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11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12월 운항 재개를 허용할 것으로 보이나 유럽항공안전청은 이와 별개로 12월 유럽 시험비행 등을 거친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유럽 당국의 운항 재개 허용 결정이 나올 경우 수주 정도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비행 재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잉은 B737 MAX 항공기 사고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의 문제점을 해결, 업그레이드하고 미 연방항공청의 운항 재개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얼마 전 아메리칸항공은 내년 1월 16일 이후 항공편 스케줄에 B737 MAX 기종을 포함하는 등 B737 MAX 운항 재개가 임박했음을 전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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