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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항공, 17000킬로미터 초장거리 비행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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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콴타스, 런던-시드니 17000킬로미터 19~20시간 비행 초장거리 구간
  • 시드니-뉴욕 노선과 함께 올 연말까지 테스트 비행을 통해 영향 및 가능성 분석

QF7879 편,

콴타스항공 런던-시드니 항공편명이다. 12일, 장장 17000킬로미터 거리를 19시간 이상 날아 시드니에 착륙한 콴타스항공 B787-9 항공기다.

현재 콴타스항공은 호주에서 유럽과 북미 초장거리 노선 비행을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시드니-뉴욕  구간 테스트 비행을 시작했으며 이달에는 시드니-런던 구간도 테스트에 들어간 것이다.

 

qf7879.jpg

 

두 노선 모두 비행시간만 19시간에서 20시간가량 걸리는 초장거리 노선으로 콴타스항공은 이런 초장시간 비행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 등을 연구하고 찾아내고자 테스트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조종사, 승무원은 물론 기내 환경 및 탑승객의 변화, 영향 등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원도 함께 동승하고 있다.

콴타스항공은 테스트 비행을 거쳐 안전 및 실용성이라 판단될 경우 초장거리 비행 가능한 항공기가1)  등장할 2022년 혹은 2023년경 이 초장거리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긴 장거리 노선은 싱가포르-뉴어크(뉴욕) 구간을 운행하는 싱가포르항공으로 비행시간만 약 18시간 30분 걸린다. 콴타스항공 계획대로 시드니-뉴욕, 런던 노선에 취항할 경우 세계 최장거리 논스톱 노선 자리에 오르게 된다.

 

각주

  1. 현재 테스트 비행에 투입한 항공기는 B787-9 기종으로 승객을 태운 상용 비행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개발 중으로 알려진 A350-900ULR 혹은 B777-8 등의 기종이 등장하는 2022년 이후를 취항 가능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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