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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프랑크푸르트공항서 대기 중 접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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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유도로 정지 상태 대한항공 꼬리 날개 끝단을 나미비아 항공기가 치고 나가
  • 인명 피해 없으나 프랑크푸르트발 인천행 항공편은 21시간 지연돼

대한항공 여객기가 프랑크푸르트공항서 어제(16일) 오후 6시경(현지시각) 접촉사고를 당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경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905편 여객기(B777-300ER)가 터미널 진입을 앞두고 유도로에서 대기하던 중 근처를 지나던 나미비아항공 소속 여객기와 접촉했다.

나미비아항공 여객기가 주행하던 중 왼쪽 날개 끝이 정지 상태에 있던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날개 끝단을 치고 지나갔다.

 

ke905_collision_2019.jpg
사고 추정 이미지

 

접촉 사고에도 불구하고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60명 모두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비행 예정이던 대한항공 906편은 21시간 지연된 오늘(17일) 출발 예정으로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대체 항공기를 출발 시켰다.

 

사고의 원인이 대한항공 여객기의 정지 위치인지, 나미비아항공 항공기의 주행 위치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관제 지시에 따르지 않아 발생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할 전망이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2
  • 결항피해자
    결항피해자
    내댓글
    2019.11.19

    위의 사건으로 결항보상 신청 할려고 합니다. 보상 가능할까요??

  • 결항피해자
    올레
    작성자
    2019.11.19
    @결항피해자 님에게 보내는 답글

    예상치 못한 사고 같은 경우에는 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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