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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현지 교민 600여 명 철수 검토 ·· 대한항공 전세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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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우한 지역 교민 및 유학생 600여 명 수송 위한 전세기 검토, 대한항공 유력
  • 미국 자국민 철수 위한 전세기 운항 이어 일본도 우한 전세편 운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 지역의 학생과 교민 본국 수송을 위한 검토가 본격화되었다.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정부는 우한 지역을 봉쇄해 바이러스 확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우한 지역에서 이미 500여만 명이 우한 이외 지역으로 빠져 나갔다.

 

하지만 우한 지역에는 여전히 우리나라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외부교, 국토교통부 등을 주축으로 현지 교민과 유학생 수송을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에도 전세기를 제공했던 대한항공이 유력하다. 실제 대한항공은 인천-우한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하고 있어 기본적인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데다가 항공기 운용 면에서도 대형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어 최소한의 운항으로 교민들을 전부 수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미 우한 지역 영사관 폐쇄는 물론 자국민 철수를 위해 전세기 투입을 결정했으며 이어 일본도 전세기 운항을 거의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보건당국이 우한폐렴 사망자가 80명, 확진환자는 23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당국은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절 연휴를 연장하고 우한 인근 10여개 도시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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