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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코로나19 사태로 아태지역 항공사 피해 '3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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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코로나19 사태, 전 세계 항공업계에 약 35조 원 피해 줄 듯
  • 감염지역 운항 중단은 물론 여행 수요 급격한 위축으로 아태지역 항공사 피해만 33조 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전 세계 항공업계 피해가 올해 약 3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발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항공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전체적으로 약 293억 달러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항공시장 성장률을 당초에는 4.8%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히려 수요가 대폭 감소하며 8.2%가량 성장률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항공사들은 자국 시장에서만 128억 달러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태지역 전체적으로는 약 278억 달러 매출 감소, 전 세계적으로는 4.7% 수요 감소로 293억 달러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았다.

 

코로나19 발생 당사국인 중국은 여행 제한 등으로 인해 항공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자국내 항공편의 약 70%가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는 한중 노선의 약 77% 항공편이 줄었고 일본-중국간 항공편 역시 70%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국가들도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자국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중국 국적자 혹은 중국 체류자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거나 비자를 무효화하는 등의 강력한 예방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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