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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상의 유니폼 때문에 성희롱 증가 ? (캐세이패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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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 대표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이 승무원 유니폼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관련 소식 항공 승무원 4명 중 1명은 성희롱 경험

캐세이패시픽 승무원 노조는 현재 여승무원 복장이 지나치게 타이트하기 때문에 성적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상의인 블라우스 길이가 짧기 때문에 허리를 조금만 숙여도 허리 등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회사가 일부러 이런 효과를 노린다고 생각이 들만큼 불유쾌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승무원 노조 대변인인 Michelle Chou 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녀는 아울러 승무원들이 평균 10번 비행할 때 한번 정도는 이런 경험을 당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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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각한 것은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마르코폴로클럽 상급회원들로부터의 경험이다. 그들은 마치 특권을 가진 것처럼 행동한다고.. 그리고는 '미안하다' 말 한마디면 해결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에 따르면 승무원들은 현재 그들의 유니폼, 특히 블라우스 디자인 변경을 원하고 있다. 조금 더 길이가 길어지던가 아니면 다른 형태로 바꿔 이런 성적 관심으로부터 차단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캐세이패시픽의 현재 승무원 유니폼은 지난 2011년 변경된 것으로, 캐세이패시픽은 승무원들의 현재 가지고 있는 불편함과 요구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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