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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중국 항공시장 20년 안에 미국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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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중국은 땅덩어리 만큼이나 여러모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항공시장도 마찬가지다. 보잉이나 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작업체들은 어떻게 하든 중국 시장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으며, 운송 항공사들 역시 중국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시장은 역시 미국이다. 하지만 10여년 후면 그 지위를 중국에게 넘겨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ATA 가 발표한 향후 20년의 항공시장 전망에 따르면 적어도 2030년 경에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제 1 시장으로, 그리고 인도가 영국을 제치고 제 3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 수송 면에서 중국은 앞으로 연 평균 5.5% 성장율을 예상되는 반면 미국은 3.2%에 불과해 2034년 경에는 완전히 역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인도,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스페인, 독일, 일본, 프랑스 등이 그 뒤를 따라갈 전망이다.

지역적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항공운송 예상 시장 성장율은 4.9% 로 가장 큰 수치가 예상되고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 역시 4.7% 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북미지역은 3.4%, 그리고 유럽 지역은 2.7% 성장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20년 안에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현재의 두배 이상 될 것입니다." IATA DG & CEO 인 Tony Tyler 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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