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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승객수 비례 승무원 감축 탑승 요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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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캐나다, 승객수 비례 승무원 탑승 요구 거부

  • 현재, 좌석 50개당 승무원 1명 이상 탑승

캐나다 정부는 일부 항공업계가 주장하는 승객수 비례 객실승무원 감축 요청에 대해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 민간항공편에 탑승하는 객실승무원은 기본적으로 최소한 좌석 50개 당 한명 이상이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등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안전규정이다.

항공상식 비행기에 객실 승무원은 몇명이나 타나?

하지만 이것을 항공업계 일부에서는 '좌석' 비례가 아닌 '승객' 비례로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즉 승객수가 적으면 적은만큼 승무원을 감축해 비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으로 이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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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객실승무원의 주 임무는 서비스가 아닌 안전이며 비상 시에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신속히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승객 수에 따른 승무원 (감축) 탑승은 자칫 최소 안전범위인 90초 이내 항공기 탈출을 이끌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민간 항공기는 탑승한 승객은 인근 비상구를 이용해야 90초 이내 탈출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되어 있다. 따라서 승무원이 (좌석 대비) 부족할 경우 담당해야 하는 비상구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비상시 항공기 비상구를 전부 개방하지 못하거나 지연될 수 있다.

주로 비용을 줄여야 하는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승무원 감축 탑승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 항공기 구조나 개발 배경 상 '항공기 좌석 50개 당 승무원 1명 기준'은 승객의 안전 대피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미국 FAA 객실승무원 탑승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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