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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FSC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누가 장사 잘했나

쥬드2018.11.14 10:01Views 199Comment 0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 물컵 갑질 등 오너 리스크 가운데서도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강점인 대한항공 강세, 효율성 높아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유동성 위기 등으로 시장 확대·성장에 어려움 겪고 있어

국내 양대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영업 결과가 나왔다.

양사 모두 자사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해 항공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결과가 그대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 3조5179억 원, 영업이익 4018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손익 역시 1·2분기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된 257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3분기 매출이 가장 높긴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올해 주목을 받은 것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터다.

물컵갑질, 밀반입 등의 오너 리스크로 인한 최악의 환경에서 지난 5월 출범한 대한항공-델타 조인트벤처가 정상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델타항공의 미국 네트워크를 이용한 태평양 노선에서 신규 수요 창출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또한 델타항공도 기존 아시아 지역 허브를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옮기면서 대한항공-델타 조인트벤처는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인천공항 허브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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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조8521억 원 매출로 3분기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010억 원, 당기손익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이익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대한항공에 비해 효율성 면에서 약세다. 영업이익률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절반 수준인 3.99%에 불과했다.

단거리 시장에서 저비용항공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곤란을 겪는 가운데서도 양대 항공사는 FSC 답게 노선 네트워크 경쟁력에서 앞서 있다. 특히 치열한 단거리 시장 경쟁 분위기에서 보다 자유로운 쪽은 대한항공이다. 미주, 유럽 등으로 다양한 장거리 네크워크를 통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간사이공항 침수·폐쇄, 삿포로 지진 등으로 저비용항공사가 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과는 달리 대한항공의 경우 그 피해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발생한 기내식 대란 사건과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유동성 위기로 인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치열한 단거리 시장 경쟁에서 벗어나 장거리 중심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로 눈에 띄는 성과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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