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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발 디딜 곳 좁아져 ·· 항공·호텔 직접 예약 10명 중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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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항공·호텔 직접 예약, 10명 중 6명
  • 해외여행 선호도 다소 줄어 14.2% → 11.6%
  • 여행사 상품, 활용 선호도 줄고 있어 역할 변화 요구돼

여행 패턴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

여행신문에 따르면 자사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59.9%)이 항공권이나 호텔 등을 직접 예약하고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10명 중 3명만이 직접 준비하겠다고 답한 2017년(33.3%)에 비해 대폭 늘어난 비중이다.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정보 획득이나 글로벌 예약 시스템 등이 활성화되면서 굳이 여행사를 통하지 않아도 손쉽게 예약,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패키지나 에어텔, 자유여행상품 등 여행사의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여행 선호도는 2017년(66.7%)에 비해 대폭 감소해 40%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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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교적 여행사 패키지 의존률이 높았던 자녀 동반 가족 단위 여행에서도 그 선호도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 작년 조사에서 25.1%가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겠다고 답했지만 올해에는 불과 17.7%로 낮아졌다.

해외 호텔 예약은 이미 외국계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에게 내 준 상황이고 항공권은 발권 수수료 등이 폐지되면서 여행사 입장에서는 큰 수익이 되지 않는다. 해외 여행객은 지속 늘고 있지만 여행사의 입지는 현격히 줄고 있어 새로운 역할을 찾지 않는 한 국내 여행사 영업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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