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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90일간 숙식하다 중단 선언한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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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중국인 Feng 은 작년 (2009년) 11월부터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생활하고 있다.

재미난 소식 중국인이 日,나리타 공항에서 노숙하는 이유는?

영화 터미널에 등장했던 톰행크스와는 달리 이 중국인은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적법한 서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입국을 거절 당했다.


< 중국 입국을 거절당해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생활해 온 Feng >

지난 11월 중국 푸동으로 입국하려던 이 중국인이 입국 거절되어 출발지인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되돌아왔다.

과거 인권운동을 했다는 이유가 입국 거절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국인은 항의의 표시로 되돌아온 날부터 지금까지 나리타공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 (2월 1일) 를 기준으로 90일간 공항 생활을 해 온 Feng 은 수요일 (2월 3일) 공항 생활을 중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늘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거쳐 공항생활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후 바로 중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 동안 주일 중국 대사관측과 여러차례 면담과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 인권단체인 암네스티는 중국 정부에게 이 중국인을 아무런 조건없이 입국시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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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마래바
    작성자
    2010.02.15
    2월 12일 Feng 은 중국 입국이 허용되어 중국으로 되돌아갔다.
    BBC 방송 : https://news.bbc.co.uk/2/hi/asia-pacific/8513189.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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