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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1분기 적자 대폭 증가. 합병 시너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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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전 세계 항공사들 2012년 1분기 영업실적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1분기 실적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유나이티드 콘티넨탈 홀딩스(UCH - United Continental Holding, 유나이티드항공과 컨티넨탈항공 합병)의 실적은 4억 4천 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2억 1천 3백만 달러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이를 두고 유나이티드항공과 컨티넨탈항공의 합병 진행과정이 그리 순탄치 않으며, 또한 그 시너지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항공소식 유나이티드, 컨티넨탈항공 합병

하지만 UCH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Jeff Smisek 는 '지금까지의 성적은 두 항공사의 합병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수적인 부산물이며, 비록 순탄치 않은 어려운 작업이지만 앞으로 그 시너지 효과는 분명 나타날 것'이라는 말로 지난 분기 실적을 평가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86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비용은 8.6% 증가한 약 89억 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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