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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무인발급기 확대로 저비용항공사 모습 갖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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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우리나라 저비용항공 중 하나인 에어부산이 IT 투자를 확대해 오히려 비용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IT 등에 투자를 확대하면 할 수록 비용이 증가하는 것이지만, 그 반대로 인력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에어부산이 소위 말하는 무인발급기(키오스크)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위해서는 직원을 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국제선은 물론이거니와 국내선처럼 간단한 수속의 경우 더욱 무인발급기의 위력은 크다. 무인발급기를 통해 직원이 근무해야 하는 카운터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이용객 입장에서도 밀리는 시간대 카운터에 줄을 서기 보다, 무인발급기를 통하면 훨씬 빠르게 수속을 밟을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의 경우 인터넷 탑승수속/발권 비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어, 점차 저비용항공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의 유명한 저비용항공사인 아일랜드 라이언에어의 경우에는 지난 2009년 취항하는 공항에 아예 탑승수속 카운터를 없애 버렸다. 모든 이용객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탑승수속/발권, 탑승권을 출력해 와야 한다.

관련 항공소식 라이언에어, 체크인 카운터 없앤다. 100% 웹체크인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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