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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만나기 쉬운 달갑지 않은 사람들 2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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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공항은 여행의 시작이자 즐거움의 출발점이다.

하지만 때로는 시작부터 기분이 상하거나 악전고투를 벌인 끝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즐거움이어야 할 공항에서의 시작을 방해하는 여러 요소들 가운데는 시설이나 환경 때문이 아닌 사람들로 인한 것들도 있다.

"Just the flight" 에서 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여 얻은 결과를 보면 공항에는 사람들을 귀찮고 성가시게 만드는 참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1. 늦는 사람들 : 53%

어디나 그렇지만 늦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일찍부터 준비한 다른 이들의 동선을 방해하거나 시간을 지체시키기도 한다.

 

2. 여권 분실하는 사람들 : 48%

다른 이들의 여권 분실이 직접 내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의 시작부터 준비가 덜된 모습에서 왠지 나도 불안해지는 건...

 

3. 위험하고 어설픈 농담 : 47%

요즘 말 한마디라도 안전이나 보안과 관련된 농담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자칫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장난삼아 '폭탄', '폭발물' 비슷한 단어라도 꺼낼라치면 ... 참 곤란한 일을 겪게 된다.

 

21_hates.jpg

 

 

4.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 44%

공항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곳이기에 매너가 필요하다. 하지만 때로는 공항 의자를 여러개 차지하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누워 잔다거나 자기 가방을 올려 놓아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5. 안전, 보안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 : 34%

항공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보안 검색 중요성이나 그 절차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검색에 시간이조금 지체되면 짜증내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정작 자기 차례에서는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사람들..

 

6.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들 : 26%

흠...

 

7. 수하물 벨트에 서로 몰려있는 사람들 : 25%

짐을 빨리 찾고 싶은 욕심이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 벨트에서 찾으려는 사람들이 움직일 공간은 줘야 하지 않을까?

 

8. 연신 재채기하는 사람들 : 25%

사람들 많이 모인 곳에 가지 말라는 말... 어른들로 부터 자주 듣던 말이다. 가장 큰 이유는... 위생..

재채기 연신 해대는 사람 옆에 있는 건 왠지 불안하다.

 

9. 게이트에 우르르 : 24%

어디 멀리 가 있지 않는 한 항공기 놓칠 일은 없을 듯 하다. 하지만 탑승 시각이 한 참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게이트에 몰려들어 줄 서 있는 모습이란... 

 

10. 액체류 너무 많이 들고 있는 사람들 : 18%

요즘은 항공 보안, 안전 때문에 액체류 단속이 까다롭다. 그런 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곤 하는데, 이런 액체류를 많이 소지하고 있으면 보안검색 창구를 하염없이 점유하는 경우도 있다.

 

11. 통로 막고 있는 사람들 : 15%

공항에는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사람들이 바쁘게 뛰어 다니기도 하니 제발 통로를 막고 서 있지는 마시길..

 

12. 탑승권 보자고 하는 면세점 직원 : 13%

물론 면세이기에 출국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 (출국) 공간에 있다는 것 자체가 여행자라는 걸 인정하는 것은 아닐까? 굳이 탑승권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은데...

 

 

 

13. 여권 심사대 : 12%

당연한 절차지만 여권 심사대는 매번 다닐 때마다 귀찮은 존재이긴 하다.

 

14. 휴가를 떠나는 젊음들 : 11%

참 아름다운 나이지만 때로는 그들이 단체로 몰려 있는 장소는 시끄럽기 그지없다. 웃고 떠들고 .. 하긴 젊은이들만 그런 게 아니다. 단체로 모이면 나이 젊든 들었든 남의 시선을 덜 느끼는 모양이다.

 

15. 무빙 로드 중간에 떡하니 서있는 사람 : 10%

무빙 로드에 서 있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대로 다른 사람 지나갈 수 있도록 한 쪽으로 비켜 서 있다면 좋을텐데..

 

16. 귀찮을만큼 탑승 권유하는 택시 운전사들 : 9%

대부분 나라, 공항에서는 그러지 않을텐데.. 아직도 일부 나라 공항에는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기사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17. 감 놔라 배 놔라.. : 8%

남 간섭 좀 하지 말자... 

 

18. 예민한 보안 검색 요원들 : 8%

보안, 안전이 중요한 줄은 알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민감한 요원들을 만나기도 한다.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매번 번거롭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19. 나 업그레이드 해줘 : 8%

때로는 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업그레이드 해 달라며 조르거나 때로는 위협(?)하는 사람들... 그렇게 자신들을 특별하다고 여기는 걸까?

 

20. 애틋한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사람들 : 6%

그래도 공공장소인데... 좀 적당히 하시길..

 

21. 전원 포트 죄다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 6%

스마트폰 등 휴대 전자기기의 일상화로 누구든 한 두개 휴대 전자기기 소지하고 있기 마련.. 하지만 어떤 경우엔 혼자서 전원 포트 2-3개를 점유하는 모습을 보기도.. 얄밉다.

 

 

개인적으론 공항에서 제일 접하기 싫은 유형은 통로 가로막고 서 있는 사람과 마지막 전원 포트 독점하고 있는 유형인 듯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위 유형들이 모두 진상이라는 건 아닐 것이다. 그저 사람들 눈에 약간 거슬린다는 정도일 듯..

 

관련 항공여행팁 사람들이 싫어하는 21가지 기내 승객 유형(야후 트래블)

 

#진상 #공항 #사람 #유형 #싫어 #노 #항공기 #탑승 #대기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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