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美 인종의 벽 넘은 최초 흑인 여성 해군 조종사, 은퇴

상주니2017.03.02 09:16Views 624Votes 3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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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최초 흑인 여성 해군 파일럿 은퇴

  • 여전히 미국 인종의 벽 높아, AA 흑인 여성 조종사 불과 5명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항공기 조종사였던 브렌다 로빈슨이 현역에서 물러났다.

그녀는 미국 항공부문에서 두가지 기록을 가지고 있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군(해군) 조종사이자 민간 항공기 흑인 여성 조종사였다.

그녀는 41년간 12가지 종류의 비행기, 항공기를 조종했다. 1980년 그녀는 미국 흑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해군 조종사가 되어 항공모함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다. 그리고 1990년초 민간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으로 옮겨 민간 항공기 조종사로 비행했다. 

미국에서 여성, 그것도 흑인 여성이 항공기 조종사로 활약한다는 것이 여전히 쉬운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지금으로부터 약 20여년 전 상황에서는 더욱 그녀를 힘들게 했다. 동료 조종사들이나 업계에서는 여전히 자신들이 브렌다보다 낫다고 여기고 그녀를 무시했지만 그녀의 하늘 사랑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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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미국 항공업계에서 흑인 여성이 조종사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메리칸항공 1만6천여명의 조종사 가운데 흑인 여성 조종사는 단 5명에 불과하다. 인종 가리지 않고 여성 조종사 자체로도 아직은 일반적이지 않다. 2010년 기준 미국 16만여 조종사 가운데 여성은 8,175명으로 약 5% 정도다.

 

지난해 미국 항공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던 그녀는 지난 2월, 자신이 사랑했던 41년 간의 비행에서 물러났다. 이제 그녀는 자신과 비슷한 꿈을 꾸지만 환경의 벽을 넘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을 더해주고 싶다.

 

#미국 #조종사 #여성 #흑인 #해군 #아메리칸항공 #파일럿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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