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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분기 실적 저조 - 매출 제자리 영업익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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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에어부산, 다른 LCC와 달리 1분기 실적 저조
  • 매출 +1%, 영업이익 -68%, 당기손익 -76%
  • 국토부 제재 중인 진에어보다 못한 성적
  • 중국 노선권 확보로 인천공항 진출은 우호 조건

에어부산이 다른 저비용항공사들과는 달리 지난 1분기 성적이 신통치 않다.

1분기 에어부산 (별도재무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불과 1% 늘어난 174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55억 원으로 무려 68%나 줄어들었다. 당기손익 역시 대폭 감소, 간신히 적자를 면한 19억 원(전년 동기 13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매출이 대폭 늘어난 것과는 상당한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국토부 제재를 받고 있어 사업 확장이 어려운 진에어보다 못한 성적을 보인 것이라 사실상 실적이 악화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항공소식 진에어 1분기 매출 +3.7%, 영업이익 -4.1% ·· 성장동력 상실(2019/5/15)
항공소식 티웨이항공, 1분기 매출 늘었으나 이익은 감소(2019/5/8)
항공소식 제주항공 1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20% 이상 증가(2019/5/7)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경기 침체와 함께 일본 노선 탑승률이 줄어 수익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달 초에 있었던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 출발 주 15회 노선권을 확보해 그 동안 에어부산으로서는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국제선 관문인 인천공항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항공소식 5년 만의 중국 운수권 배분, LCC 크게 날았다(2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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