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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인근 항공특화산업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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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계획 승인
  • 기내식, 부품, 물료, 항공기 정보서비스 등 항공 연관 기업 들어서, 일자리 창출 기대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특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가 무안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34만9천㎡ 규모의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

경찰청 항공기지는 물론 기내식, 부품, 물류, 항공기 정보서비스 등 항공 관련 기업을 적극 투자유치해 입주 실수요를 확보했다고 보고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이다.

무안군은 총 367억 원 투입해 조성할 항공특화산업단지는 현재 기본, 실시계획에 대한 용역과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한 상태다.

2020년 12월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및 항공정비창이 건립되면 1천여 명 규모의 양질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여행 수요 확대로 급격히 확대되어 왔지만 항공기 정비 기반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대한항공 정도만 항공기 정비수요를 자체 감당할 수 있을 뿐 저비용항공사는 물론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조차 자체 정비비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왔다. 이로 인해 해외 정비를 받으며 해외 자금 유출은 물론 국내 자체 항공정비 경쟁력은 향상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KAI가 항공정비(MRO) 사업에 뛰어들면서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 이후 샤프, STX 등이 연이어 정비사업을 시작해 항공정비 기반이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 관련 특화된 산업단지도 조성되는 등 전반적인 항공산업 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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