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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트항공, 미 항공사 중 이익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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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미국에서 모든 조사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는 항공사가 스피리트항공이다. 

오죽하면 고객의 불만을 마케팅으로 활용할 정도다.

항공소식 고객 불만을 마케팅으로 역이용하는 스피리트 항공(2014/07/25)

그러면 투자자들도 그렇게 느낄까?

천만의 말씀이다. 스피리트항공이 현재 보여주는 이익률은 자그마치 11.7% 로 두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잇는 알라스카항공의 이익률이 11.3% 같은 두자리 수이긴 하지만 다시 자산에 투자하는 비율이 15.9%로 스피리트항공의 40%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미국의 다른 메이저 항공사들인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의 6.8%, 델타의 2.9% 이익률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적절치 않으나 스피리트항공의 이익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짐작케 한다.

전문가들은 올 1분기 스피리트항공은 4억9천만달러 매출액에서 주당 0.96$ 이익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4억4천만달러 매출에 주당 0.52$ 이익을 만들어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수치다.

2015년 회계년도 전체로 볼 때, 스피리트항공의 예상 이익 성장률은 61%로 항공업계 전체 이익 성장률 평균 43.6%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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