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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사상 처음 국제선에서도 JAL 앞서며 명실상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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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지난 2010년 일본항공 법정관리는 일본 항공업계의 지각을 변동시켰다.

항공칼럼 일본항공(JAL)의 법정관리와 전일공수(ANA)의 불편한 속내(2010/1/25)

일본항공(JAL)에 이어 2위 항공사였던 전일공수(ANA)가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급성장했다.

ANA가 일본의 풍부한 국내선 항공시장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오긴 했지만, 국제선 비중에 있어서 만큼은 그리 화려하지 못하다.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지 올해로 불과 30년 밖에 되지 않아 JAL에 비해 30년 가량이나 늦은만큼 당연한 현상이었다.

항공소식 ANA 국제선 취항 30년 기념행사, 역대 승무원 유니폼 등장(2016/3/5)

 

jal_ana.jpg

 

하지만 2015년 여객 수송실적 결과, ANA의 여객수송량이 JAL을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ANA가 국제선에서 2014년 대비 13.5% 증가한 817만명으로 3.7% 증가에 그친 JAL 국제선 승객 809만명을 앞섰다.

전체적인 승객 수송실적에서 ANA가 JAL을 앞선지는 몇년 되었으나, 이제 국제선 승객실적에서도 JAL을 앞선만큼 ANA는 명실상부한 일본 제1항공사 지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제 ANA에게 주어진 남은 과제라 한다면 수송실적에서는 앞섰으나 아직 JAL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하지 못한 국제선 노선망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항공 #JAL #ANA #전일공수 #일본항공 #항공사 #국제선 #승객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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