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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네다 공항 이륙 도중 엔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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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대한항공 하네다공항에서 엔진 화재

  • 승객과 승무원 319명 비상탈출, 사상자 없어

대한항공 소속 항공기가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도쿄 하네다공항 정보)을 출발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12시20분 경, 김포공항행 대한항공 2708편 항공기(B777)가 하네다공항 활주로(16L/34R)를 달리던 중 엔진에 연기가 발생하면서 이륙을 긴급 중단(Rejected Take-off)했다. 엔진에 발생한 화재는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 소방대에 의해 진압되었다.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승무원 319명은 항공기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통해 모두 무사히 탈출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해 하네다공항 해당 활주로는 폐쇄된 상태이며 사고 항공기 이동 등으로 운항이 재개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대체 항공기를 하네다공항으로 보내 해당 항공편 승객들을 수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항공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저마다 가방, 짐 등을 가진채 슬라이드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져 탈출 시 승무원의 안내와 승객의 안전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가방 등과 함께 탈출하는 경우 슬라이드가 파손되면 최악의 경우 이후 승객들이 탈출하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칼럼 항공기 비상탈출을 대하는 자세, 이기심 버려야 산다(2016/2/29)
항공잡담 항공기 탈출하는데 안전의식 결여된 장면?(20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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