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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JAL, 후쿠오카공항 민영화 출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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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2019년 후쿠오카공항 민영화

  • ANA·JAL 항공사가 공항 운영에 최초로 참여

일본 1·2위 항공사인 전일공수(ANA), 일본항공(JAL)이 공항 민영화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NA와 JAL이 2019년 예상되는 일본 후쿠오카공항 민영화 운영권 획득을 목표로 설립되는 새로운 회사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항공업계에는 공항 민영화 바람이 거세다. 국내 공항 민영화 흐름에 따라 속속 민영화가 추진되고 있다. 도쿄를 대표하는 나리타공항(2004년)은 물론이고 오사카 지역의 간사이공항, 이타미공항(2015년), 나고야 주부공항(2006년) 등 대형 공항은 물론이거니와 각 지방 중소형 공항에도 민영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항공소식 센다이공항, 일본 지방공항 최초 완전 민영화(2016/7/14)
항공소식 간사이공항과 오사카공항 운영권 민간에 매각(2015/12/18)

여기에 후쿠오카공항 역시 2019년 민영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운영권 획득을 목적으로 서일본철도와 큐슈전력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을 포함하는 컨소시엄(consortium) 구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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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되고 있는 이 지역 기업 컨소시엄에 ANA와 JAL이 참여하게 된다면 항공사가 공항 운영에 참여하는 일본 최초의 사례가 된다. 서일본철도와 큐슈전력 역시 항공사업 노하우를 가진 일본 1·2위 항공사가 참여하게 된다면 후쿠오카공항 활성화에 막강한 우군을 얻게 된다. 여기에 후쿠오카공항 터미널을 운영하는 공항빌딩(주)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후쿠오카공항 민영화와 관련하여 올 3월 경 방침을 공표하고 2018년 5월 경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항 #민영화 #일본 #후쿠오카 #일본항공 #전일공수 #ANA #JAL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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