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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항공사는 음주 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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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인도 항공업계 조종사 음주로 골머리

  • 비행 전 음주측정에서 지난 해 61건 적발

인도 항공당국에 따르면 인도 국적 항공사 조종사들의 음주 적발이 지속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조종사의 업무규칙 위반 가운데 음주가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49명 음주 측정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2016년에는 61명으로 24퍼센트나 증가했다.

인도 항공 규칙에 따르면 승무원이 비행 시작 12시간 전부터는 알코올 음료 섭취가 금지되고 있으며 비행 전후에 알코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인도에서 조종사가 이 알코올 테스트에서 적발되는 경우 3개월 면허정지, 두 번째는 3년이며 세 번째 적발되면 영구 면허취소 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엄격한 조항에도 불구하고 인도 항공청(DGCA)은 매월 조종사 1-4명 정도가 알코올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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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년 적발 사례를 기준으로 볼때 항공사별로는 국영 항공사인 에어인디아가 24건으로 가장 많으며 인디고가 9명, 스파이스제트가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에어인디아 기장인 AK Kathpalia는 비행 전 실시해야 하는 음주 호흡기 측정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DGCA로부터 3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에어인디아 고위직(Excutive Director)에서 해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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