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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오버부킹 사건 보안요원 해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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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폭력적으로 승객 하기시킨 보안요원 해고

  • 과도한 물리력 행사는 물론 사후 조사에서 사실 왜곡, 은폐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 사건의 보안요원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보안요원에 의해 끌려 내려진 사건이 발생했다. 오버부킹1) 관련하여 하기 요청이 거부되자 보안요원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간 것이다.

보안요원은 내리기를 거부하는 승객을 질질 끌어냈으며 그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했고 이 장면이 그대로 동영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전파되기에 이르렀다.

항공 일상다반사 오버부킹,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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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파문을 일으키며 유례없이 항공업계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고 이와 관련된 정책과 보안책들이 줄을 이어 발표되었다.

시카고 경찰당국은 이와 관련하여 공항 보안요원 2명이 해고된 사실을 밝혔다. 지난 화요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당사자 항공 보안요원 4명 가운데 2명이 퇴출당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당시 비위협적인 상황에서 물리적 조치를 과도하게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조사 과정에서 사실 일부를 왜곡하거나 은폐하려고 했습니다."

보안요원들은 하기를 거부한 해당 승객을 강제로 하기시켰으며 승객은 뇌진탕과 안면에 상처를 입었고 치아 2개를 잃게 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오버부킹 #보안요원 #공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해고 #물리적 #폭력 #부상

각주

  1. 실제로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자사 승무원을 추가로 태우려다 보니 발생한 좌석 부족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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