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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에어베를린 잔여 자산 이지제트 인수, 역사 속으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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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파산한 에어베를린 잔여 자산, 이지제트로

  • 항공기 25대, 직원 3천여 명 인수를 통해 베를린 항공시장 약 60% 점유 예상

영국 저비용항공사 이지제트(EasyJet)가 파산 에어베를린 나머지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중동 에티하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10여 년간에 걸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파산한 독일 2위 항공사인 에어베를린의 나머지 자산은 이지제트가 인수한다.

에어베를린은 자산 가운데 상당 부분을 이미 루프트한자에 넘기기로 결정한 상태다. 이달 초 루프트한자는 2억 1천만 유로에 항공기 81대, 임직원 3천여 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소식 루프트한자, 파산 에어베를린 대부분 인수 계약(2017/10/13)

 

easyjet_airberlin.jpg

 

그리고 이어 나머지 자산 A320 항공기 25대와 베를린 테겔공항 슬롯을 영국 저비용항공사인 이지제트가 4천만 유로에 인수해 베를린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이지제트는 약 1천여 명의 에어베를린 조종사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모집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베를린 쉐네펠트(Schönefeld)를 거점으로 운항 중인 이지제트에게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테겔(Tegel) 운항을 강화하게 되며 베를린 항공시장의 60%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써 1979년 운항을 시작한 에어베를린은 지난 27일을 마지막 비행으로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항공사 #에어베를린 #이지제트 #공항 #테겔 #베를린 #저비용항공사 #항공시장 #인수 #파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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