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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Q, 매출 순조 그러나 영업이익 전년·전기 대비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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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아시아나, 영업이익 전년·전기 대비 대폭 감소
  •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선 매출보다 영업이익 등의 실적 개선 중요

아시아나항공 2분기 성적이 나왔다.

매출에서는 작년 및 전기 대비 다소 증가한 실적으로 보였으나 영업이익 면에서는 대폭 감소한 모습이다.

2분기 아시아나항공 매출은 1조6428억 원(연결재무 기준)으로 전년 및 전기(1조6028억 원) 대비 각각 10.1%, 2.5% 증가를 기록해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영업이익(380억 원)은 전년 및 전기 대비 각각 11.2%, 40.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영향이 컸으나 2분기 매출 증가는 비교적 장사를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1분기에 비해 2분기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2분기가 전통적으로 비수기에 가깝기 때문이다.

항공소식 제주항공 2Q 영업이익, 전년·전기 대비 각각 감소(2018/8/7)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있어서 당장 급한 것은 매출보다 영업이익 수준이다. 유동성 위기 탈출을 위해 자금 탄환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영업이익 등이 기반되지 않는 한 쉽사리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통상 하반기 성수기를 예상할 때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 일견 타당하게 들리나 지난 7월 1일부터 발생했던 기내식 대란과 회장님 승무원 접대 갑질 논란, 항공기 정비 문제 등이 하반기 영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영업결과에 주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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