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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첫 달 실적 '양호' vs '첫 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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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노선, 첫 달 탑승률 84% '양호'
  • 취항 초기 프로모션, 할인 이벤트 등을 감안하면 향후 2-3개월 더 지켜봐야 의견도

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첫 운항 실적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4일부터 주4회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은 8월 4일까지 한 달동안 36편을 운항하며 5270명을 수송해 84% 탑승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비용항공사 최근 탑승률과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준으로 부산 기점 비교적 중거리 노선인 싱가포르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음을 알려주었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 투입을 위해 프리미엄급인 '뉴클래스(New Class)'을 신설하고 이코노미 좌석 수를 줄이는 등 원활한 비행을 가능하게 항공기 무게를 줄이는 개조를 단행했다.

항공소식 제주항공, 7월 부산-싱가포르 취항 ·· 좌석수 감축, 뉴클래스 도입(2019/4/16)

그 동안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 발권이 불가능했던 뉴클래스도 8월부터는 가능해지면서 뉴클래스 탑승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신규 취항지의 경우 취항 초기에는 프로모션, 할인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벌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첫 달 기록한 탑승률에 변동 가능성도 있다. 향후 2-3개월 동안 탑승률 추이에 따라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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