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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연기,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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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전 세계 항공산업 중요 행사 'IATA 연차총회' 연기
  • 항공업계,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총력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올 6월 22~23일 네덜란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76회 연차총회를 연기했다.

IATA 연차총회는 전 세계 항공사, 항공기 제작사 등의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로 전 세계 항공산업의 흐름과 방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요한 행사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향후 발전적 모색보다는 당장 눈 앞에 닥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것이 당면 과제다. 연기된 연차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3분기 혹은 4분기 개최를 언급했으나 매우 유동적이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Alexandre de Juniac) IATA 사무총장 겸 CEO는 '항공운송 산업은 지금까지 직면한 역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여객기 대부분은 운항하지 못하며 모두 파산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IATA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올해 항공산업 손실액은 113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시아는 넘어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손실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안 항공산업 회복세 전망은 점점 힘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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