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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 드림라이너, 왜 이러나? 자칫 악몽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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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보잉이 야심차게 개발해 시장에 출시한 B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연일 계속되는 B787 기종의 고장과 사고에 대해 더 이상 두고 볼 상황이 아니다.

오늘(1월 16일) 오전 일본 전일공수(ANA) 소속 B787 항공기가 야마구치 우베공항을 출발해 하네다공항으로 비행하던 중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해 인근 다카마츠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올 들어서만도 이미 4차례 발생했다. 

7일에는 일본항공(JAL) 소속 항공기 보스턴공항에서 화재, 8일에도 같은 공항에서 이륙 대기 중 연료 누출, 13일에는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정비 중 연료 누출 사고가 발생했고, 전일공수(ANA)도 11일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연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 소식 연이어 일본항공 B787 드림라이너 아찔, 같은 공항에서 연료 누출로 대형참사 이어질 뻔


기내 연기 발생으로 비상착륙한 ANA B787 항공기

전일공수(ANA)는 자사 소속 17대 B787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고, 제작사인 보잉과, 미국 연방항공청,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민간항공국은 긴급 점검과 사고 조사에 들어갔다.

보잉이 꿈(드림, Dream)으로 내 놓은 최신예 항공기가 자칫 악몽(Nightmare)으로 이어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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