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마일리지 '리프레시포인트' 사용처 확대

• 사전 기내식·선호좌석·수하물 요금 결제 가능

제주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포인트를 이용한 사용처가 확대되었다.

일반적으로 LCC의 경우, 저렴한 항공운임 등으로 별도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없으나, 우리나라 LCC들은 대부분 유사한 형태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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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운영하고 있는 '리프레스포인트(Refresh Point)'은 순수 항공운임의 5%를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로 항공권 예매 등 부가서비스를 1포인트당 10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금까지 항공권 구매에만 제한해 사용할 수 있었던 리프레시포인트를 ▲ 사전 기내식 주문 ▲ 사전 수하물·스포츠카드 구매 ▲ 선호좌석 지정 등의 부가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다음 달(3월) 17일까지 4월 출발편에서 리프레시포인트로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2천 포인트까지 적립되며 5월 18일 일괄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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