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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인디아, 타타그룹으로 넘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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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인도의 타타그룹(Tata Group)은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Tata Airways 를 운영하기도 했던 타타그룹은 현재 에어아시아 인디아와 비스타라항공의 지분을 보유하며 항공산업에 진출해 다른 중소 항공사들과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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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관련법 상 외국 기업이 인도 국내기업의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함에 따라 비스타라(Vistara)의 경우 타타그룹이 51%, 싱가포르항공이 49%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노하우는 싱가포르항공을 통해 받지만 실제 영향력으로 볼 때 타타그룹이 운영하고 있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에어아시아 인디아(AirAsia India)의 경우에는 조금 달라서 에어아시아 본사가 49%, 타타그룹이 30%, Telestra 가 21%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 타타그룹의 영향력은 아직 크지 않았다.

Airasia_tata.jpeg

하지만 조만간 타타그룹이 최대 지분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Telestra 가 보유한 21%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보이고, 결국 그 매각 대상이 타타그룹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타타그룹이 51% 지분을 보유한 상태에서도 항공사를 에어아시아 인디아라는 브랜드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에어아시아 시장 진입 전략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어아시아 인디아는 A320 항공기 5대로 인도 국내선 1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비스타라 역시 A320 항공기 6대로 인도 국내선 1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타타 #Tata #인도 #에어아시아인디아 #AirAsiaIndia #Vistara #비스타라 #싱가포르항공 #에어아시아 #Air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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