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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도 A321neo 30대 구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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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에어버스 신 기종인 A321neo 항공기 3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75년 대한항공이 당시까지는 신생 항공기 제작, 개발사였던 에어버스의 중대형기인 A300 기종을 비유럽 국가로서는 처음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용했다.

이를 계기로 에어버스 소형기 생산에서 중대형기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기 시작해, 에어버스로서는 대한항공에 가지는 가지는 관심이 각별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이후 대한항공의 주력 기종은 에어버스라기보다는 보잉이었다. B747 대형기를 비롯해 B737, B777 등 보잉 기종이 에어버스 항공기보다 많은 수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A321neo_Koreanair.jpg
대한항공이 도입하는 A321neo 기종

 

대한항공이 도입해 온 에어버스 기종은 A300, A330, A380 등 주로 중대형기였다. 소형기종인 A320 계열은 그 동안 운용하지 않아왔으나 이번 A321neo 도입은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30대 구매계약 체결은 올해 파리 에어쇼 기간 중 구매하기로 약속한 50대 중 30대 구매계약이며 앞으로 20대를 추가 도입하는 옵션 계약도 함께 맺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파리 에어쇼에서 보잉의 B737MAX 항공기를 50대 구매하기로 한 바 있어 대한항공은 오는 2025년까지 중소형 제트여객기 100대를 도입하게 된다.

A321neo_Koreanair_1.jpg

 

한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 중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Légion d'honneur Grand Officier)를 수여 받았다. 2000년부터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한국측 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양국간 문화, 예술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가 큰 것이 이유로 작용했다. 古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이 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어 2대에 걸쳐 최고 권위 훈장을 받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Air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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