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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으로 전 세계 민항기 비행경로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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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조만간 전 세계 민간 항공기들은 인공위성을 통해 그 비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폐막된 세계통신회의(WRC)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세계 민간 항공기의 운항 경로를 인공위성을 통해 추적할 수 있도록 무선주파수 일부를 할당하는데 회원국들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베이징으로 향하던 MH370편 항공기가 대서양에서 실종되고 아직까지 정확한 추락지점이나 사라진 지점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관제 레이다를 통해 파악된 비행경로 만으로는 항공기 비행 경로를 세부적으로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세계는 민간항공기의 비행경로 등을 확인하고 추적할 방법을 고민해 왔으며 그 방안으로 항공기 비행위치를 인공위성에게 무선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현재 최신 항공기들은 대부분 이에 필요한 통신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목표로 한 2017년까지 완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레이다가 탐지하지 못하는 저고도 비행하는 항공기나 관제 범위를 벗어난 항공기도 인공위성을 통해 어디서나 확인 가능해질 전망이다.

 

#항공기 #사고 #위성 #인공위성 #추적 #비행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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