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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비자 입국 효력 정지 6월까지 한달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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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일본, 자국 무비자 입국 효력 정지 조치를 한 달 더 연장
  • 우리나라 국민 일본 무비자 입국 불가능

일본이 자국 무비자 입국 효력 정지 조치를 6월까지 한 달 더 연장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일본은 지난 3월 9일 우리나라와 중국으로부터의 자국 입국 시 무비자 조건 효력을 정지시켰다.

그리고 설사 비자를 소지했더라도 입국 가능한 공항을 나리타와 간사이로 제한하면서 바이러스 자국 유입을 적극 차단했다. 하지만 초반 잠잠(?)했던 일본에 이후 집단 감염 등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5월 26일 현재 감염자는 1만 7천 명을 넘어섰다.

4월 시작한 긴급사태 선언 등을 통해 5월 중순 이후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자 일본은 25일 최종 긴급사태를 해제했지만 외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은 풀지 않은 것이다. 오히려 일본 정부는 현재 100곳인 입국 제한 대상 국가에 인도, 아르헨티나 등 11개 나라를 추가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발생이 현저히 떨어져 안정화 상태인 우리나라를 상대로 여전히 입국 제한 조치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사 위기에 처해있는 항공업계는 6월부터 서서히 국제선 운항 준비에 나서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주요 항공 교통 상대국인 일본이 자국 입국 제한을 이어가면서 항공업계가 기지개를 펴기에는 아직 여건이 무르익지 않고 있다.

특히 근거리 노선에 강점을 가진 저비용항공사들에게 일본 노선은 먹거리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비중을 가졌기 때문에 일본 노선이 재개되지 않는 한 저비용항공업계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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