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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고유가' 올해 항공업계 성장률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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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2018년 세계 항공업계 성장률 둔화 시작
  • 2016년 최저점 대비 125% 오른 유가가 가장 큰 원인

올해 세계 항공업계 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지난 6월 세계 항공업계 수송과 관련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유가 기조로 인해 올해 전반적인 성장률은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IATA는 지난해 유가가 60% 상승했으며 2016년 초 최저 가격 시점과 비교해서는 무려 125%라 올라 항공사 비용이 증가하면서 그동안 항공업계 성장을 견인했던 저렴한 운임 출시에 상당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항공 여객 수요 성장은 견고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서서히 그 성장률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격화되고 있는 나라간 무역 전쟁 기조는 항공수요 성장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작년보다 글로벌 경제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했으며 특히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브렉시트)이 가시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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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아프리카는 국제선 여객 수요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유럽, 북미 성장률이 약 6%인데 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는 9.5% 상승했으며 아프리카는 전년 대비 10.9% 상승했다. 

국내 항공수요는 인도가 전년 동기 대비 17.6%, 중국이 15.3% 성장하면서 전반적인 국내선 항공수요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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