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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항공(Primera Air) 재정부담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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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field

여가 관광 수요를 주고객층 으로 코펜하겐 (덴마크)과 리가 (라트비아)에 베이스를 둔 저가항공사 프리메라항공이, 2018년 10월 2일 정오를 기하여 14년의 역사를 뒤로한채 도산하였다.

출처: Airline Geeks.com

기종은 B737-700, 800 과 A321neo로 유럽내 스페인 카나리 제도, 포르투갈, 그리스 등을 포함하여 서유럽과 북유럽 고객을 기반으로 날씨가 좋은 유럽 남부의 휴양도시로 운행하였다. 특히, 올해 초 A321neo를 이용하여 런던 스텐스테드, 버밍엄, 파리 샤를드골 에서 뉴욕, 토론토, 워싱턴, 보스턴 등 대서양 횡단노선 (Transatlantic) 을 확대한바 있다. 또한, 737 max 9을 올해 11월 까지 8대 추가 리스하여 인도와 아프리카 까지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었다.

image.png.png

출처: Flightglobal.com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메라 항공이 도산하게된 이유는 유가 상승, 더욱 치열해진 가격경쟁, 주거래 은행이었던 Bridge Financing 과 장기 대출 계약을 맺지못한것이 가장큰 이유였다고 한다. 특히, 작년 프리메라 항공의 B737-800 (1대) 기체의 문제로 1년간 운항을 하지 못하여 이미 20억 유로의 손실을 보았고, 새로운 항공기 또한 계약된 날짜에 배송되지 않아 스케쥴을 감축해야 했다.

작년 10월 모나크 항공도 재정부담을 이기지못하고 도산하였다, 2017년 말부터 시작된 유가상승과 잦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유럽 항공사들의 미래 대응방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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