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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로 7개 항공사 추가 이전, 동계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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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28일, 7개 항공사 추가로 2터미널로 이전
  • 항공편 운항 터미널 재확인 필요, 특히 코드셰어 등은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 확인해야

인천공항 2터미널이 개장한 지 10개월 만에 추가 항공사가 들어선다.

인천공항은 현재 1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 가운데 7개 항공사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이번 주 일요일(28일)부터 2터미널로 이전해 운항한다고 밝혔다.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해 운항하는 항공사는 아에로플로트,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 중화항공, 체코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샤먼항공 등이다.

이들 항공사는 모두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회원사로, 이미 지난 1월에 오픈한 2터미널로 이전하여 운항하고 있는 같은 항공동맹체 소속인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KLM, 델타항공 등과의 연계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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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

 

통상 항공동맹체 회원사 간 코드셰어(Codeshare, 공동운항) 등 연계 서비스 등이 활발하나 운항 터미널이 분리되어 있으면 환승 등에 불편이 초래되기 때문에 동일 터미널 사용이 선결 조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공항 메인 항공사로 항공동맹체 연계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이들 항공사 이전으로 인천공항 1터미널 여객 분담률 역시 3.1%포인트 늘어난 30.6%가 될 전망으로 현재 복잡한 1터미널의 혼잡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0월 28일부터 이들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운항 터미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1터미널-2터미널 간 이동 시간이 최장 20-30분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항공편을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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