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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신임 CEO, 'LCC 본연 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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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LCC 본연의 경쟁력 최고로 이끌 것

  •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사랑하는 항공사 될 것

제주항공 신임 CEO는 저비용항공사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4개월 만에 언론사 카메라 앞에서 선 이석주 제주항공 신임 대표의 자신감을 보였다.

제주항공은 설립 이후 13년 동안 저비용항공시장의 확대 흐름과 더불어 급격한 성장을 해 왔다. 작년에는 영업이익 1,016억 원을 올리면서 두자리 수 영업이익률(1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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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제주항공의 미래를 저비용항공사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로 이끌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중장거리 LCC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확실히 했다. 단기간 매출 증가의 효과는 있을 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비용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유다. 아직까지 성공적인 중장거리 LCC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는 답변으로 대신했다.

저비용항공사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신임 대표의 입장 외 주목을 끄는 것은 기업 문화에 대한 언급이었다. 그는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회장의 경영철학을 여러번 인용했다. '직원이 먼저(Employee First)'라는 그의 경영철학을 제주항공의 문화에 접목하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현장의 소리를 놓지지 않으려 하는 것은 지금까지 제주항공을 만든 직원들의 역사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며 직원이 제주항공을 만든 것이고 총 지휘하는 리더로서 할 일은 직원들이 출근할 때 행복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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