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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멕시코 여객기 추락, 이륙중단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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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멕시코 여객기, 공항 이륙 직후 추락, 사망자 없어
  • 악천후 영향으로 이륙중단 시도했지만 결정 늦었다는 증언도

멕시코시티행 에어로멕시코 여객기(AM2431편)가 두랑고를 이륙 도중 추락했다.

어제(7월 31일), 승객 97명 99명(유아 2명 포함)1) , 승무원 4명을 태우고 두랑고 General Guadalupe Victoria 공항을 이륙한 항공기(ERJ-190)가 인근에 추락한 것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으나 승객 대부분이 부상을 입었고 그 가운데 2명은 위급한 상태로 알려졌다.

추락한 지점은 활주로 끝단에서 불과 1킬로미터 남짓 떨어진 곳으로 상승(Climb)에 충분한 힘을 받지 못하고 이륙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폭풍우 등 악천후 상태에서 조종사가 이륙중단(Rejected Take-off)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너무 늦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추락 지점이 활주로에서 불과 1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정상적인 이륙 도중 추락했다면 사고 지점은 훨씬 먼거리였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한다.

항공상식 항공기, 죽어도 떠야 하는 이유

 

am2431_crash.jpg

 

또 일각에서는 지상 인근에서 발생하는 불규칙한 강한 바람 윈드시어,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마이크로버스트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에어로멕시코가 운용하는 ERJ-190 항공기는 98-99인승으로 사고 항공기는 승객 97명 99명 탑승해 만석이었다.

 

 

각주

  1. 최초 승객 좌석 수만 집계되어 97명으로 보도되었으나 이후 유아 2명이 함께 탑승 사실 확인되어 총 탑승객 수 99명으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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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지나가다가
    지나가다가
    내댓글
    2018.08.02

    추락이라기 보다는 오버런이네요..

    동영상을 보니 활주로에서 이륙조차 하기 전에 갑자기 멈춰서는 상황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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