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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크리스마스 1만 5천여 항공편 결항 위기, 조종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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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연말 아메리칸항공 1만 5천여 항공편 취소 위기

  • 스케줄 작성 실수로 12월 17~31일 항공편에 조종사 배치 못해

미국 아메리칸항공의 연말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동안 항공편 운항이 파행을 겪을 수도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아메리칸항공의 12월 항공편과 조종사 배치 스케줄 확인 결과 12월 17일부터 31일 기간 동안 1만 5천여 항공편에 조종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케줄 작성 상의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항공기 스케줄을 고려하지 못하고 조종사 휴가 스케줄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라면 1만 5천여 항공편이 취소될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다. 아메리칸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비행 스케줄에 투입되는 조종사에 대해서는 통상 시급의 150%를 지급하며 조종사를 확보하고 있다. 비행 스케줄 상 예비로 배정됐던 조종사를 우선 배치하고 조종사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아메리칸항공 조종사 노조는 사측과 그다지 원만한 관계가 아니라는데서 상황 해결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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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파업에 임했던 아메리칸항공 조종사들

 

이 같은 문제는 아메리칸항공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에는 아일랜드 라이언에어가 항공기 및 조종사 스케줄 문제로 9월 중순부터 10월에 걸쳐 수천여 항공편이 취소되어 3천만 달러 손실을 입은 것은 물론 경영진 퇴진까지 제기되는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항공소식 라이언에어, 수천 편 취소로 3천만 달러 손실 예상(2017/9/21)

 

#아메리칸항공 #AA #조종사 #휴가 #항공편 #항공기 #결항 #취소 #스케줄 #크리스마스 #연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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