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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계당국, 항공사에 신발 폭탄 경계할 것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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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최근 미 정부는 항공사들에게 신발 폭탄에 의한 테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각 항공사들에게 주의, 경계를 주문했다.

단순히 일상적인 주의보나 형식적인 내용이 아님을 강조하기도 했다.

DHS (Department Homeland Security) 의 이번 경고 조치는 러시아행 항공기에 실렸던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과 관련해 치약, 화장품 등에 대해 특별한 보안검사 주문을 했던 것의 연장선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현재 수준에서 추가 보안 검사 등의 절차는 요구하지 않고 있다.

911테러가 발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2001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마이애미 행 항공편에 신발에 폭발물을 숨기고 테러를 시도했던 Richard Reid (국적: 영국) 사건이 신발 폭탄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항공역사 12월 22일

그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폭발물을 신체에 휴대한 테러, 테러 미수가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TSA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은 항공편 탑승 시 반드시 신발을 벗어 검사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미 당국의 경계 주문은 미국으로 직항하는 외국 약 30개 도시/공항 운항 항공사에게 전달되었는데, 요하네스버그, 파리, 런던, 카이로 등과 잘 알려진 중동 국가 도시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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